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 비교 그래프를 분석하는 투자자 이미지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 상장 첫날~4주차 KoAct·TIME·PLUS 수익률 수치 비교
▸ 패시브 ETF(KODEX 코스닥150)와의 성과 차이 원인
▸ 하락장에서 액티브 ETF가 더 빠진 이유
▸ 지금 매수해도 되는지 판단 기준 3가지

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 4주간 성적표

2026년 3월 10일 동시 상장한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는 첫날부터 수익률이 크게 갈렸습니다. KoAct가 +11.94%, TIME이 +4.13%를 기록했죠. 같은 코스닥을 기초지수로 삼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4주가 지난 3월 31일 기준, 상장 이후 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은 반전됐습니다. KoAct는 -16.83%, TIME은 -15.60%로 두 상품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섰어요. 3월 17일에 합류한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상장 2주 만에 약 +1.69% 선방한 뒤, 이후 하락장에 동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ETF명 상장 첫날 3.31 기준
KoAct 코스닥액티브 +11.94% -16.83%
TIME 코스닥액티브 +4.13% -15.60%
PLUS 코스닥150액티브 - +1.69%(3.27)

첫날 가장 높았던 KoAct가 4주 뒤 가장 큰 폭으로 빠졌습니다. 단기 수익률만 보고 고르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같은 코스닥 기반인데 왜 이렇게까지 벌어진 걸까요?

성과 갈린 결정적 이유는?

1. 중소형주 비중 차이

코스닥 액티브 ETF 비교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종목 사이즈입니다. 코스콤 ETF체크 기준으로 KoAct의 대형주 비중은 61.58%, 중형주 32.43%였어요. TIME은 대형주 73.53%로 상대적으로 대형주에 치우쳐 있었죠.

상승장에서는 중소형주가 많은 KoAct가 유리하지만, 하락장에서는 반대입니다. 실제로 3월 23일 주간 기준 KoAct는 -3.33%, TIME은 +0.71%로 하락 방어력에서 큰 차이가 났거든요.

2. 전쟁 리스크라는 외부 변수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것도 영향이 컸습니다. 코스닥 성장주는 금리 전망에 민감한데, 전쟁이 길어지면서 증시 전반의 액티브 ETF 변동성이 커졌어요.

코스닥150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TIGER 코스닥150과 KODEX 코스닥150은 같은 기간 각각 -9.50%, -9.59% 하락에 그쳤습니다. 패시브 대비 액티브 낙폭이 거의 두 배 수준인 셈이에요.

🔄 편입 종목 변동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
리밸런싱 전후로 내 ETF 가격이 출렁이는 구조, 한 번 짚어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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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ETF보다 못한 이유

코스닥 ETF 패시브 비교에서 액티브가 밀린 건 단순히 운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구조적 원인이 있어요.

패시브 ETF는 코스닥150 지수에 포함된 시가총액 상위 150개 종목을 기계적으로 담습니다. 대형주 비중이 자연스럽게 높아지죠. 반면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코스닥 전체 1,800개 종목에서 50~70개를 골라 담다 보니, 코스닥150 밖의 중소형주가 많이 섞입니다.

하락장에서 중소형주는 거래량이 적어 매도 물량을 소화하기 어렵고, 낙폭이 대형주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PLUS 코스닥150액티브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도 비교지수 자체가 코스닥150이라 대형주 편향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 KoAct — 코스닥 전체 유니버스에서 57개 선별, 중소형 비중 약 35%
  • TIME — 코스닥 전체 유니버스에서 71개 선별, 대형주 비중 약 74%
  • PLUS — 코스닥150 내 60% + 넥스트150 40%, 대형주 편향

결국 코스닥150 ETF 수익률이 더 나았던 건 '지수 추종=안정적'이라는 공식이 하락장에서 작동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순자산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선택은 조금 다릅니다.

돈은 어디로 몰렸나

3월 31일 기준 KoAct 코스닥액티브의 AUM(순자산총액)은 약 8,998억 원, TIME 코스닥액티브는 약 4,875억 원입니다. 상장 이후 각각 1조 308억 원, 5,116억 원의 순유입이 발생했죠. 수익률은 마이너스인데 자금은 계속 들어온 겁니다.

다만 최근 1주간은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KoAct에서 137억 원이 빠져나갔고, TIME은 105억 원 유입에 그쳤습니다. 전쟁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크죠.

흥미로운 건 PLUS 코스닥150액티브입니다. 상장 시점이 늦어 초기 자금 규모는 작지만, 상장 이후 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이 가장 양호해 관심이 늘고 있거든요.

💰 3사 보수·전략 스펙 한눈에
코스닥 액티브 ETF 수수료 차이, 장기 보유 시 복리 효과까지 비교해 뒀습니다.

👉 KoAct vs TIME vs 한화 라이즈, 코스닥 액티브 ETF 3사 스펙·보수·전략 비교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 매수해도 괜찮은 걸까요?

지금 매수해도 될까? 판단 기준 3가지

코스닥 액티브 ETF 매수 타이밍을 잡으려면 단기 수익률이 아니라 구조적 조건을 따져야 합니다. 아래 세 가지를 체크해 보시길 권합니다.

첫째, 전쟁 리스크 해소 여부입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종전 또는 휴전 국면에 접어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코스닥 성장주에 가장 먼저 수혜가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내 투자 기간입니다. 3개월 이내 단기 투자라면 변동성이 큰 액티브 ETF보다 패시브가 안전할 수 있어요. 반대로 1년 이상 장기 관점이라면, 지금의 하락 구간이 오히려 분할매수 기회가 될 수 있죠.

셋째, 코스닥 액티브 ETF 추천 기준을 자기 성향에 맞춰야 합니다. 공격형이라면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KoAct, 안정형이라면 대형주 중심의 PLUS가 맞을 수 있어요.



직접 판단이 어려울 때 참고할 것

한 가지 시나리오를 들어 보겠습니다. 투자금 500만 원으로 코스닥 액티브 ETF를 고르려는 30대 직장인 A씨의 경우를 생각해 볼게요.

A씨가 상장 첫날 KoAct에 전액 매수했다면 3월 31일 기준 약 84만 원 손실입니다. 반면 같은 날 KODEX 코스닥150에 넣었다면 약 48만 원 손실이죠. 액티브를 골랐다는 이유만으로 36만 원을 더 잃은 셈이에요.

하지만 A씨가 3회 분할매수를 했다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첫날 170만 원, 3월 20일 하락 시 170만 원, 3월 31일 추가 하락 시 160만 원을 나눠 넣었다면 평균 단가가 낮아져 향후 반등 시 손익분기점에 훨씬 빨리 도달할 수 있거든요.

코스닥 액티브 ETF 성과는 단기보다 중장기로 봐야 의미가 있습니다. 운용사도 편입 종목을 수시 조정하며 대응하고 있어요. KoAct는 큐리언트 비중을 8.97%에서 5.32%로 줄이고 바이오 대형주를 늘렸고, TIME도 삼천당제약 비중을 6.27%에서 8.95%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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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만 보면 놓치는 것

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은 상장 4주차라는 극히 짧은 기간의 성적표입니다. 액티브 ETF의 본질은 '시장보다 나은 선택을 해주는 펀드매니저의 능력'인데, 이걸 4주 만에 판정하는 건 무리가 있어요.

TIME 코스피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100%를 돌파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년이었습니다. 코스닥 액티브 역시 시장 환경이 바뀌면 성적표가 뒤집힐 수 있죠.

지금 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해서 실패한 상품이라 단정하기엔 이릅니다. 오히려 전쟁 리스크가 해소될 때 분할매수 전략으로 진입 단가를 낮추는 게 합리적인 접근이 될 수 있어요. 아직 방향을 못 잡겠다면, 이 글을 저장해 두고 1주일 뒤 수익률 추이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이 패시브보다 낮은데 왜 사나요?
하락장에서 액티브가 더 빠지는 건 구조적 특성입니다. 상승장 전환 시 펀드매니저의 종목 선별 능력이 초과수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코스닥 액티브 ETF 비교 시 수익률 외에 뭘 봐야 하나요?
총보수(연 0.50~0.80%), 편입 종목 사이즈(대형 vs 중소형), 순자산 규모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 코스닥 액티브 ETF 매수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전쟁 리스크 해소, 금리 인하 신호, 코스닥 지수 5% 이상 조정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 충족될 때 분할매수를 시작해 볼 만합니다.
4. 코스닥 액티브 ETF 수수료가 패시브보다 비싼데 감수할 만한가요?
KoAct 연 0.50%, TIME 연 0.80%로 패시브(약 0.20~0.25%) 대비 2~4배 높습니다. 1년 이상 보유 시 초과수익이 보수 차이를 상쇄하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5. 코스닥 액티브 ETF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코스콤 ETF체크(etfcheck.co.kr)나 각 운용사 공식 사이트에서 전일 기준 NAV와 시장가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